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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사진=안성시> |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성시중앙도서관 2층 다목적홀에서 지난 성과를 되돌아보는 사업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1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보고대회는 지난 3년 간의 주요 사업 등을 점검하고 그 동안 고생하신 주요 관계자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보고와 더불어 보육체험수기 공모전 등 상장 수여, 우수사례 발표등 진행됐다.
이날 센터는 체험수기 공모전, 탄소중립 우수사례 공모전,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에서 선정된 25명 수상자와 12개 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은숙 센터장은 “지금까지 센터와 함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수요자 맞춤형 지원을 통해 아이가 행복한 안성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오욱 안성시 복지교육국장은 “안성시에서는 육아종합지원센터 등 관련 기관과 함께 아동친화도시를 위한 시책들을 추진해 안정적인 안성시 양육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성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공공형 놀이터 상상누리뜰 운영, 대체교사 지원, 부모교육, 양육상담, 교직원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성시에 질높은 보육·양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안성=하정호 기자 jhha11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