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천안시 뉴스]천안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관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 천안도시공사가 선정됐다.(천안시 제공)

◇천안도시공사,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천안도시공사(사장 한동흠)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2023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인정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지역 비영리단체와 협력관계를 맺고 꾸준히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인정해주는 제도다.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면 사회공헌인정제 인정라벨 사용권한과 함께 역량강화를 위한 각종 교육 둥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공사는 2013년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와 나눔과 순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배 화접 일손 돕기, 이불빨래 세탁봉사, 사랑의 헌혈, 수해지역 복구 활동, 재난지역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한동흠 사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복지 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일등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이 ‘2023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공무원 사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천안시 제공)

◇천안시, 충남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우수상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 공무원 사진분야 우수상

천안시는 충남도 주관 ‘2023 제2회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스마트정보과 서태환 주무관이 공무원 사진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충청남도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확대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토지 지목별 경관’을 주제로 추진됐다. 서태환 주무관은 ‘역사의 중심에서 글로벌 한류를 노래하다’를 주제로 민족의 얼이 담긴 독림기념관에서 한류 문화를 선도할 천안을 표현한 작품을 출품해 사진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야간항공촬영을 시도해 야간행사로 진행된 K-컬처박람회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했다.

시는 앞서 2022년 국토부 주관 제4회 전국 공공분야 드론 조종 경진대회 지적조사 분야 3위, 2023년 충청남도 드론 조종경진대회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드론 업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임을 인지해 천안시정에 접목하고자 노력한 직원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상반기에 이어 2관왕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드론행정을 선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천안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확대를 위해 새롭게 재개관한 성환문화회관(천안시 제공)

◇천안문화재단, 성환문화회관공연장 ‘재개관’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8일 지역 시민들의 문화예술 확대와 공연문화 확산 등을 위해 성환문화회관 공연장을 새롭게 단장하고 재개관 했다고 밝혔다.

재단은 노후화된 성환문화회관 로비의 대리석 등을 환경개선하고 표 판매 공간을 재배치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공연장 외부 잔디광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청결한 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슴이 시원하고 눈이 따듯한 새롭게 조성된 공연장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들의 문화 예술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김창영 기자 cy1220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