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시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국비 5억원 확보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 안전그림 공모전, 안전뮤지컬 등

입력 2023-12-11 16:34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안전문화 대상
인천시가 11일 정부세종컨센터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사진 우측)으로부터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올해 안전문화 유공 전국 지자체에서 1위를 차지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인천시는 1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3 안전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안전문화 유공 지자체 전국 1위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사회 각 분야 안전문화 형성에 기여한 우수기관(단체)·유공자 격려 및 우수사례 공유로 안전문화 확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행안부는 안전문화 유공 기관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매해 개최해 온 재난안전전시회를 민·관 협업 시민 안전문화 체험축제로 발전시켜 만여 명의 시민들과 함께 재난안전 체험 기회를 가졌다.

또한 어린이 안전그림 공모전, 안전뮤지컬 공연 등을 추진해 안전문화 활동을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만들었다.

찾아가는 재난안전 체험부스 운영 및 재난안전 체험교육 등을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안전습관을 확립하도록 했다.

또한 안전문화 캠페인 전개, 민간단체 참여 협력을 위한 안전거버넌스 구축 간담회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를 개최하고, 안전예방시설물과 재난안전 홍보방송, 안전교육과정 개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안전문화대상 대통령상 수상은 시민과 함께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며 “‘시민안전이 최상의 복지’라는 목표를 가지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