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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천리는 13일 소외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높이는 지역사회 맞춤형 가스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제공=삼천리) |
이날 삼천리와 참여 기관들은 어려운 형편으로 노후 가스시설을 교체하지 못하는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가스보일러 교체를 지원했다.
삼천리는 2021년 관계 기관들과 ‘지역사회 재난(화재) 예방 활동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난 3년간 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세대를 발굴해 왔다. 지원 대상 가구에는 가스보일러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것은 물론, 일정 시간이 지나면 가스밸브를 자동 차단하는 가스타이머콕 설치도 지원했다. 지난 3년간 삼천리의 지원을 받은 가구는 약 3000세대에 이른다.
삼천리 관계자는 “도시가스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증진을 위해서도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