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하반기 문화교실 자료사진. 진주시 제공. |
‘겨울방학 청소년 대상 문화교실’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 6~31일까지 연암도서관·서부도서관에서 운영된다. 2개 강좌에 강좌별 20명씩 총 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연암도서관에서는 한국사를 주제로 역사의 시대별 흐름을 파악하고 올바른 인식을 갖게 할 ‘한 눈에 보는 한국사’수업을 진행하며, 서부도서관에서는 독서·논술 및 토론 주제로 유대인의 교육법을 활용한 한국형 하브루타를 통해 청소년들의 사고력, 토론력 그리고 문해력을 키울 ‘책, 질문으로 읽다’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중복신청도 가능하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재비와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김향숙 연암도서관팀장은 “청소년들이 겨울방학동안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해 지식을 쌓고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암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