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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2023 동행축제' 진행…"백년가게·백년소공인 성장 돕는다"

입력 2023-12-1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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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 롯데온 2023 동행축제
롯데온, 2023 동행축제 참여. (사진=롯데온)

 

롯데온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이달 31일까지 올해 마지막 ‘2023 동행축제’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롯데온이 소진공의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협업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진행하게 됐다.

2023 동행축제에 참여하는 백년가게와 백년소공인은 각 30년, 15년 이상 명맥을 이어오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진공이 우수성과 성장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해 공식 인증한 점포다.

롯데온은 백년가게 및 백년소공인 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전 진행, 배너 제작, 메인 페이지 노출, 홍보 영상 제작, 광고 집행 등을 진행한다. 소진공은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 쿠폰 및 경품 등 프로모션 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롯데온 측은 이번 2023 동행축제에서는 연말을 맞아 쇼핑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행사 상품 수와 할인 혜택을 확대해 준비했다. 올해 9월에 진행한 ‘2023 동행축제’ 행사와 비교해 참여 상품 수를 4배 늘려 400개 이상의 상품을 준비했다. 최대 30% 할인 쿠폰도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에 맞춰 ‘달구벌한과 작은 수제꽃약과’를 9000원에, ‘지리산묵가 칼로리센스 우무채’를 6000원에 선보인다. 또 ‘행복한명태가 명태강정 순한맛(200g)’을 7000원에, ‘전동집 아귀불고기(1인분)’을 990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아실, 주왕산가든, 나래건어식품 등도 선보인다.

김동근 롯데온 셀러커뮤니케이션팀장은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며, 기획전 종료 이후에도 소상공인 셀러의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리고 판매 활성화를 돕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원빈 기자 uoswb@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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