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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체감하는 15분 도시” 부산시, 홍보영상 공개

- 의료버스, 하하센터, 들락날락 등 정책서비스 홍보

입력 2023-12-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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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5분 도시 정책 홍보를 위한 숏폼 영상 ‘즐거움의 문을열면(들락날락)’편 장면. (자료 = 부산시)


부산시는 시민이 체감하는 15분 도시 홍보를 위해 20일 ▲15분도시 홍보 티저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앞으로 ▲드라마 ▲포토카드뉴스 ▲숏폼영상 등 다양한 홍보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15분도시 부산’은 도보와 자전거 등으로 생활, 일, 상업, 의료, 교육, 여가 등 6가지 필수 기능을 15분 안에 수행할 수 있는 새로운 도시모델이다.

단순히 정책 수단을 넘어,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솔루션이자, 커뮤니티의 회복과 활성화로 좋은 이웃 만들기를 주요한 요소 중 하나로 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보콘텐츠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누리는 들락날락, 의료버스(찾아가는 의료서비스), 하하(HAHA)센터 등 여러 정책서비스가 15분도시 정책의 일부임을 알리고자 제작·공개된다.

티저영상과 숏폼영상은 ‘문을열면’을 주제로 시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부산의 15분도시 서비스를 알린다.

드라마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을 잇습니다’를 제목으로 15분도시를 홍보하며, 다양한 독립영화제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부산 출신의 김진태 영화감독이 제작에 함께 참여했다.

15분도시 홍보콘텐츠 시리즈는 부산시 공식 SNS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15분도시 부산’ 실현을 위한 정책사업들은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해 다양한 실적을 거두며 순항하고 있다.

나윤빈 부산시 대변인은 “15분도시가 ‘시민행복도시’를 지향하는 만큼, 시민들이 15분도시 정책을 통해 생활권 내에서 다양한 공공 서비스를 누리고, 행복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우리 시는 이번 홍보콘텐츠와 함께 시민체감형 홍보를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여러분께서 15분 정책을 충분히 인지하고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산 = 서진혁 기자 seojh61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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