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사진=삼성디스플레이) |
시무식은 아산 1,2캠퍼스로 생중계돼 총 56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사내방송을 통해 전체 임직원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이날 시무식에서 최주선 사장은 ’Max Align‘을 ’24년 경영 키워드로 제시했다. 목표에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도달하기 위해 임직원들의 역량을 한곳으로 집중하자고 강조한 것이다.
특히 ‘24년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미래 경쟁력을 구축하기 위해 △8.6세대 IT용 OLED 준비 △Auto 사업 영역 확대 △차세대 마이크로 OLED 기술 준비 △폴더블 대세화를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 △QD-OLED 프리미엄 입지 강화를 구체적인 목표로 꼽았다.
최 사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부서간, 상하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아가 해외법인, 고객, 협력업체와 확실한 원팀(One Team)이 돼 ’완벽한 조율과 최고의 합을 이뤄내자(Max Align)‘”며 시무식을 마무리했다.
전화평 기자 peace20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