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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시무식 개최

입력 2024-01-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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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2024년 시무식 개최
합천군은 2일 충혼탑 참배 후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큰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합천군 제공.
합천군은 2일 충혼탑 참배 후 3층 대회의실에서 민간 표창 대상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욱 큰 변화와 혁신으로 도약하는 희망찬 미래의 합천’을 만들기 위한 힘찬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은 이선기 부군수의 공무원 헌장 낭독을 시작으로 표창 수여, 신년사, 군가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는 국·도정 및 군정 발전에 공이 많은 기관·단체, 군민, 공무원들에게 김윤철 군수가 직접 전수·수여했다.

김윤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 공직자들의 밤낮 없는 노력과 군민들의 열렬한 성원으로 두무산 양수발전소 유치 확정, 옥전고분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합천대평군물농악 도 무형문화재 지정, 도내 유일 여성친화도시 지정,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도내 1위, 지방규제혁신 3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 대상 수상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아울러 “민선 8기의 중반으로 접어드는 2024년 갑진년에는 더 큰 변화와 혁신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희망이 있는 합천을 만들기 위해 지역 인구 활력 증진 및 미래 먹거리 발굴, 생동감 넘치는 웰니스 명품도시 조성, 지속가능한 농업·농촌·농민 경쟁력 강화, 군민 모두가 누리는 맞춤형 복지 제공,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등을 통해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무식에 이어 군수를 비롯한 군청 국·소·관·과장들은 3·1독립운동기념탑과 창의사에 들러 호국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헌화와 분향·묵념 등 참배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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