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삼촌’의 올해 상반기 디즈니+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사진제공=디즈니+) |
배우 송강호의 첫 시리즈물로 화제를 모은 ‘삼식이 삼촌’이 디즈니+를 통해 공개된다. 이 작품은 1960년대를 배경으로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한 엘리트 청년의 이야기다.
송강호는 일명 삼식이 삼촌으로 불리는 박두칠을 맡아 특유의 진한 페이소스를 안방에 선보일 예정.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출 배우들의 라인업도 쟁쟁하다. 극 중 변요한은 육군사관학교 출신 엘리트로 호흡을 맞추며 이와 함께 이규형·진기주·서현우 등이 출연한다.
‘삼식이 삼촌’은 영화 ‘동주’ ‘거미집’의 각본으로 유명한 신연식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올 상반기 일정을 조율 중이다.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