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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고성능 SUV ‘SQ7’ 국내 첫 출시…최고출력 507마력

입력 2024-01-0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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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SQ7 TFSI(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가 고성능 대형 SUV ‘더 뉴 아우디 SQ7 TFSI’를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아우디 코리아는 3일 Q7의 고성능 S 모델인 아우디 SQ7 TFSI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SQ7은 SUV만의 넉넉한 실내 공간과 스포츠카의 매력을 함께 겸비한 것이 특징이다. 아우디의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인 기술로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동시에 겸비하고 있다.

‘SQ7 TFSI’는 4.0ℓ V8 휘발유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하고, 최고출력 507마력, 최고 토크 78. 51㎏.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4.5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50㎞/h,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6.7㎞/l다.

이와 함께 아우디 고유의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해, 필요에 따라 토크를 앞뒤 차축에 다양하게 전달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주행 모드를 변경해주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와 주행 환경에 맞게 지상고가 조절되는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스포츠), 액티브 롤 스테빌라이저 및 세라믹 브레이크를 탑재해 차량을 효과적으로 제어함과 동시에 S 모델에 특화된 스포츠 주행, 안락한 주행 등 다양한 주행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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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우디 SQ7 TFSI(사진제공=아우디 코리아)

 

SQ7에는 운전자와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탑재됐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의 차량 이상 접근을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와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및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와 ’360° 카메라’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를 도와준다. 이외에도 ‘프리센스 360°’, ‘파크 어시스트 플러스’와 자동으로 앞차와 거리를 유지하면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기능은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돕는다.

또한, 12.3인치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와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의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는 뛰어난 해상도와 조작이 쉬운 운전자 친화적 레이아웃을 갖췄다. 이외에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4-존 에어컨’,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 등이 장착되어 쾌적한 운전 환경을 제공하며, 특히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23채널, 23스피커, 1920와트) 탑재로 한층 더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SQ7 TFSI’의 판매가격은1억4800만원이다.

김태준 기자 tjkim@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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