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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 서울시 어린이병원에 2천만원 기부

입력 2024-01-0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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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BH엔터테인먼트)


배우 박보영이 새해를 맞아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에 2000만원을 기부했다고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가 4일 밝혔다.

박보영은 2014년부터 물품 후원과 환자 의료지원 등을 위해 3억7000만원 이상을 기부해왔다.

금전적인 후원뿐만 아니라 직접 병원을 방문해서 1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왔다.

박보영은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인터뷰에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 나왔던 서울시 어린이병원을 보고 병원에 직접 전화해서 기부와 봉사활동를 하고 싶다고 물어보고 시작하게 됐다”며 선행의 계기를 밝히기도 했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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