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드림스타트 아동 입학 책가방 지원(사진:아동행복과 |
인천 서구가 2024년도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드림스타트 아동 31명의 힘찬 출발을 위해 입학 책가방을 지원했다.
4일 구는 이번 책가방 지원은 한전 KPS ㈜ 서인천 사업처와 민들레 지역복지의 후원을 받아 추진됐으며, 372만 원 상당의 입학 책가방 세트가 마련됐다.
한전 KPS ㈜ 서인천 사업처와 민들레 지역복지 관계자는 “아이들이 새 학기를 기쁜 마음으로 맞고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란다”며 “지역내 아동들을 위해 지속 후원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새로운 출발점에 선 아이들을 위해 좋은 선물로 응원해주신 후원기관에 감사드리며,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전 KPS ㈜ 서인천 사업처와 민들레 지역복지는 서구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입학 책가방을 7년째 후원해오고 있으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드림스타트 가정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