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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교흥 의원(사진:김교흥 의원실 |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국회의원(인천 서구갑)은 6일 오후 4시 인천 아시아드 웨딩 컨벤션에서 의정 보고회를 열고 주민 소통에 나선다.
의정 보고회 주제는 ‘달라졌다! 1등 서구!’이며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정 보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 의원은 “지난 4년간 서구와 국회에서 흘린 땀방울 하나하나가 서구 발전을 위한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는 서구 주민 여러분의 신뢰와 응원 덕분”이라며 “의정 보고회를 통해 4년간의 성과를 소상히 보고드릴 계획”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대표적인 성과로 △인천대로 지하화(서 인천IC~공단 고가 교) 사업이 사전행정절차 통과는 물론 국비 30억 원 확보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2027년 정상 개통 및 2024년도 국비 1145억 원 확보했다.
특히 △청라 시티타워 사업이 인천시와 LH 간 협약 체결과 공사비 산정 용역 계약이 이뤄져 정상궤도에 진입 △9호선~공항철도 직결 사업이 4년간 인천시장과 서울시장을 설득해 합의를 도출했다.
아울러 △서울아산병원(청라 의료 복합타운)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착공 △인천고등법원 설립법 국회 법사위 소위원회에서 심사 진행 중이며 △청라 신세계 스타필드, 돔구장(2만 2000석 규모) 조성이 27년 완공 예정 등을 꼽았다.
이 외에도 그는 서구갑 국비 4044억 원과 행안부 특별교부세 209억 원을 확보했다.
김 의원은 “인천 서구가 올해 하반기면 인구 전국 1위 자치구가 될 예정”이라며 “전국 1위 도시에 걸맞는 교육, 교통, 복지, 문화 등 인프라를 개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이환 기자 hwan9005@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