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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영건설 워크아웃에 '신속대응반' 구성

태영건설, 창원시 3개 사업장 참여

입력 2024-01-0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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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속대응반
창원시가 태영건설 워크아웃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사진제공=창원시)
창원특례시는 태영건설의 워크아웃 신청과 관련해 지역 내 태영건설 관련 사업장에 대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예측되는 상황을 고려한 신속대응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

태영건설은 창원 지역 내 의창구 북면감계 데시앙 공동주택(1000세대, 공정률 65%) 신축사업, 마산합포구 자산구역 재개발사업(1250세대, 미착공), 마산회원구 회성동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사업(공정률 12%)에 참여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대책회의에서는 사업장별 추진 상황을 점검했고 사업 특성에 맞는 대책 수립 과 도시정책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대응반을 구성하여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상황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신속대응반을 구성 운영해 예측되는 피해 예방을 통해 시민들의 불필요한 불안 요소 해소와 자족형 복합행정타운사업의 추진에 차질 없도록 태영건설 자구안 추가 제출 등을 예의주시하고 상황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창원=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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