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영남

한옥문 양산을 예비후보, '시민 만남의 날' 열고 현안 청취...700여명 방문

개인민원과 지역현안 등 폭 넓은 의견 직접 청취
"지역 주민 의견 반영해 공약 개발 나설 것"

입력 2024-01-08 09:08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한옥문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한옥문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사진=한옥문)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6일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시민 만남의 날’을 통해 주민들이 느끼는 현안을 경청하고 선거공약에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민 만남의 날’ 행사는 한옥문 예비후보가 시민들의 개인 민원과 지역 현안 등 폭 넓은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자 직접 제안해 진행됐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7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했다.

한옥문 예비후보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난 4년 국회의원 의정 활동에 대한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정치권에 대한 지역민의 인식을 직접 들여다보며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약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옥문 시민 만남의 날
한옥문 국민의힘 양산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시민 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옥문)


한옥문 예비후보는 “우리 양산은 어느 한 시기 쉽거나 편한 적이 없었지만, 오늘의 양산은 ‘정체와 성장’이라는 변곡점에서 참으로 진중한 갈림길을 맞고 있다”며 “벼락치기로 공부한 오락가락 한눈파는 후보가 아닌 오직 30년 동안 양산만 바라본 ‘양산바보’의 진심이 양산의 더 큰 성장과 양산 시민의 행복에 밀알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MBC경남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양산을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 선호도에서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김두관 국회의원 28.5%, 국민의힘 한옥문 예비후보 26.8%로 불과 1.7%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두 후보의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양산=김진일 기자 beeco055@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