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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은행, 지역 中企에 1조6000억원 설날 특별대출

입력 2024-01-0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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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BNK금융그룹 전경
(사진=BNK금융그룹)
BNK금융그룹은 계열사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총 1조6000억 원 규모의 ‘설날특별대출’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오는 3월 8일까지 2개월간 각 은행별로 8000억 원(신규 4000억 원, 기한연기 4000억 원)씩 총 1조6000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중점 지원대상은 장기거래 중소기업, 지역 창업기업, 기술력 우수 중소기업, 지역 일자리 창출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영위 중소기업, 성실상환기업 등이다. 업체별 지원금액은 최대 30억 원이다.

특히, 지원 대상기업의 금융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최대 1.0% 금리감면도 추가로 지원한다.

특별대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전 영업점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특별대출이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BNK는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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