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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 “매력적인 작품…스윗한 매력 보여줄 것”

입력 2024-02-2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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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9 tvN [눈물의 여왕] 김수현,


‘눈물의 여왕’ 김수현이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3월 9일 첫 방송될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김지원 분)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김수현 분),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로코킹’ 김수현의 TV 드라마 복귀작이자 박지은 작가와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다.

김수현은 “어마어마한 매력이 있는 작품을 주셔서 너무 좋기도 하고 부담도 된다”며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극 중 김수현이 맡은 백현우는 시골 용두리 출신으로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까지 올라간 인물. 신입사원 시절 우연히 만난 퀸즈 그룹 재벌 3세 홍해인과 사랑에 빠져 세기의 결혼을 올리고 3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는 중이다.

이번 작품으로 사랑꾼 남편 역할을 연기하게 된 그는 “스윗한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고 선언해 극 중 아내로 호흡을 맞출 김지원(홍해인 역)과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고 있다.

김지원에 대해 “선한 사람”이라고 표현한 김수현은 “개그도 잘 받아주시고 연기를 할 때도 제가 힘을 쓰는 정도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 걸 보면서 굉장히 집중력이 좋고 지금 내 말을 (귀 기울여) 듣고 있구나, 라고 느끼게 해준다”며 깊은 신뢰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은 3월 9일 밤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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