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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팰리스, '콘스탄스' 신메뉴 개편…"스테이션별 서비스 강화"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로 '그릴드 랍스터' 준비…뷔페 경험 제고 일환

입력 2024-05-0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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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팰리스 ‘콘스탄스’가 5월부터 시그니처 스테이션별로 서비스를 강화하고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를 강화한다. (사진=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이 운영하는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이하 조선 팰리스)’은 뷔페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하이엔드 다이닝의 정수를 보여줄 수 있도록 5월부터 신메뉴 개편과 더불어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를 더욱 업그레이드해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조선 팰리스의 24층에 위치한 ‘콘스탄스(CONSTANS)’는 파인 다이닝 뷔페 레스토랑으로 확고함, 불변의 뜻을 갖고 있는 프랑스어 (Constansce)와 로마 황제의 이름에서 비롯해 최고 수준의 미식을 변함없이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콘스탄스는 이처럼 하이엔드 뷔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프리이빗 테이블 메뉴 업그레이드 및 스테이션별 서비스 강화를 통해 한층 더 품격 있는 다이닝의 경험을 제안한다.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로는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제공하는 ‘그릴드 랍스터’를 준비했다. ‘그릴드 랍스터’는 뉴질랜드 청정 지역 버터를 비롯해 허브 딜, 처빌, 파슬리 3가지 버터를 블렌딩한 허브버터를 발라 센 불에 빠르게 구워 낸 것이 특징이다. 콘스탄스 마크를 입힌 버섯과 레몬과 함께 플레이팅하여 인당 1피스씩 고객 테이블로 제공된다.

또한, 콘스탄스의 시그니처 씨푸드 스테이션에서는 ‘스시 오마카세’ 콘셉트으로 다채로운 스시 종류를 경험할 수 있다. 뷔페를 이용하는 시간 동안 총 두 차례에 걸쳐 시간대별로 다양한 종류의 스시가 제공돼 도미, 아까미, 연어, 단새우, 교쿠, 광어, 흰돗대기 새우, 우니 등 대중적으로 사랑 받는 스시를 비롯해 약 10여종의 프리미엄 스시까지 다양하게 맛볼 수 있다.

스시는 4가지의 적초를 블렌딩한 식초와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간을 한 샤리(스시의 밥)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법으로 일반 뷔페 레스토랑에서 접하는 광어, 연어, 참치, 새우 외에도 줄무늬 전갱이, 무늬오징어, 붕장어, 벤자리돔, 학꽁치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스시와 조선호텔의 노하우로 특별한 맛을 살리고 있다.

참치는 참다랑어만을 사용하며 가장 부드럽고 맛있는 1번 뱃살 부분을 쓴다. 도미는 껍질을 붙인 채 손질을 하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부어 껍질만 살짝 익히는 ‘마스까와’ 기술을 적용, 껍질의 식감과 고소함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등 최상급 컨디션의 스시를 즐길 수 있다.

각 스테이션의 다양한 요리와 즐길 수 있는 주류 리스트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프리미엄 생맥주 ‘에비스’를 비롯해 위스키의 경우 글렌리벳 12년, 맥켈란 12년, 조니워커 블루 등 바틀로 주문 시 합리적인 가격대로 이용할 수 있다. 와인 또한 고객 선호도가 높은 품종의 와인들이 다양한 가격대의 옵션으로 추가됐다.

디저트 스테이션에서는 제철 과일을 활용한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들이 세팅된다.봄 시즌을 맞이해 ‘체리 블라썸(Cherry Blossom)’의 테마로 구성된 디저트 스테이션에는 봄과 어울리는 핑크, 레드 계열의 딸기, 라즈베리 등의 베리류를 활용한 산딸기 타르트, 라즈베리 바닐라무스, 딸기 슈와 더불어 망고, 청포도 등을 활용한 판나코타 등이 세팅됐다.

조선 팰리스 관계자는 “콘스탄스는 각 스테이션마다 최상의 컨디션, 이색적인 요리들을 마련해 뷔페로서의 기본을 지키며, 프라이빗 테이블 서비스, 스테이션별 서비스 강화를 통해 그 동안 뷔페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파인 다이닝 뷔페’로서의 지표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송수연 기자 ssy12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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