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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3일 본격 분양

아파트 337세대, 오피스텔 74실
2개 단지 동시 분양

입력 2024-05-02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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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주택,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3일 본격 분양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오는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이 단지는 수성구 황금동 891-1번지 일원의 1단지와 황금동 일원에 공급하는 2단지로 구성된다. 2개 단지가 동시에 분양한다.

건축규모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5개동이다. 전용면적별 공급세대수는 1단지의 경우 △82㎡B 60세대 △82㎡C 15세대 △82㎡D 15세대 △83㎡A 62세대 △89㎡OA 15실 △89㎡OB 15실이다. 2단지는 △82㎡A1 61세대 △82㎡A2 13세대 △82㎡B 111대 △84㎡OA 44실을 공급한다.

단지 특장점으로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풍부한 일조권 확보는 물론, 수성못까지 조망권(일부 세대)을 확보했다. 전 타입 2.4m의 천장고와 판상형 4Bay 구조로 개방감까지도 확보했다.

수성구 내 역세권 입지도 장점이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직선거리 180미터 정도에 있고, 동대구로와 청수로가 만나는 황금네거리 입지로 대구 어디로든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다 대구 도시철도 1, 2, 3호선을 모두 잇는 엑스코선(수성구민운동장역~이시아폴리스)이 2030년 개통 예정이다.

대구 최고의 교육환경도 갖췄다.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를 대표하는 명문 고등학교들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진학 때 통학이 편리하다. 또한 단지 인근에 위치한 황금초ㆍ중학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대구 최대 학원가인 수성구 범어~만촌 밀집 학원가도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높은 상품성도 소비자들의 관심거리다. 다양한 특화설계는 물론 수준 높은 마감재 적용 및 빌트인 가전으로 뛰어난 상품성으로 소비자를 맞이한다는 전략이다.

1, 2차 단지의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OT(오피스텔)는 1, 2차 모두 13, 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 2차 단지 OT가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OT가 17일이며, 아파트는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다.

한편,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견본주택 오픈 기념 이벤트로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와 함께하는 드론 아트쇼’도 준비했다. 드론 아트쇼는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3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300대 규모의 드론이 수성못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대구=김종현 기자 gim1390@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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