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전국 > 서울·수도권

인천교통공사 123명의 구조 및 응급처치 자체 전문강사 양성 교육 실시

꾸준한 교육을 통해 도시철도 이용고객의 인명 구조에 힘쓸 것

입력 2024-05-02 17:31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구조 및 응급처치 자체 전문강사 양성 교육
인천교통공사 구조 및 응급처치 자체 전문강사 양성 교육 현장. 인천교통공사 제공
인천교통공사는 2일부터 총 4차례에 걸쳐 가천대 길병원 협조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자체 전문강사 양성교육(123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성된 전문강사들은 소속부서원을 대상으로 자체교육을 실시해 8월 말까지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완료할 예정이다.

공사는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운영기관으로서 심정지 등응급환자 발생시 신속하게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매년 전 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조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의 의미와 필요성,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이론교육과 응급상황 대처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요령 등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심페소생술 및 응급구조 역량을 제고했다.

공사 김성완 사장은 “올해 2월 13일, 인천 2호선 완정역에 근무하는 역무원이 심폐소생술로 고객의 생명을 구조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며, “이번에 양성된 구조 및 응급조치 자체 전문강사 123명을 활용, 공사 전직원에 대한 꾸준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해, 고객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