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재 연구원은 “올해 하반기 체코 원전의 수주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폴란드·아랍에미리트(UAE)의 원전 기회도 가시권에 있다”며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서도 제작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전력수요는 커져도 탄소중립 때문에 화석연료의 사용을 제한해 SMR, 해상풍력, 수소 에너지에 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회사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NH투자증권은 두산에너빌리티의 목표주가를 2만2000원으로 유지했다.
최현주 기자 hyunjoo226@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