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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와콤, 디지털 융합형 인재 양성 MOU체결

입력 2024-05-0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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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대 사진
한국영상대 유세문 산학협력단장(오른쪽)과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가 2일 디지털 융합형 인재 양성에 관한 업무협약식을 했다. 한국영상대 제공


한국영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세계적인 타블렛 전문기업 한국와콤(Wacom)과 디지털 창작 분야 융합형 인재 양성 및 선진화된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와 한국영상대 유세문 산학협력단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으며, 한국영상대 재학생에게 교육용 장학기자재 전달도 이루어졌다.

협약식을 통해 한국 와콤은 웹툰, 애니메이션, 일러스트레이션, 디자인 등 디지털 창작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최신 기술 지원은 물론, 교육 프로그램 선진화를 위한 인적, 물적 자원을 적극 지원해 나가는 등 한국영상대와 적극 협조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영상대학교는 국내 최초의 방송영상 특성화 대학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지향하는 영상예술대학교이다. 한국영상대학교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은 29년 역사를 지닌 중부권 최대 규모의 웹툰+웹소설 통합 학과로, 웹툰과 웹소설IP에 특화된 교육과정과 스튜디오 창작기반형 수업을 바탕으로 디지털 만화 융합형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특히 창작 스페셜리스트 양성을 위한 주문식 교육과정을 통해 입학과 동시에 현업 수준의 뛰어난 창작 교육 인프라에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7개의 웹툰 전용 실습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웹툰 작가, 애니메이터 등 현업 프로 아티스트들이 사용하는 와콤의 플래그십 액정 타블렛인 신티크 프로 24 및 신티크 22 170여 대를 구축, 최고 수준의 디지털 창작 환경을 조성했다.

한국와콤 김주형 대표는 “한국영상대학교를 비롯해 전국 주요 대학교 창작학과들과 협력을 진행, 미래 콘텐츠 산업 인재 양성을 지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창작 인프라 선진화는 물론, 창조 교육, 최신 기술 제공 등 시대 변화에 대응하며 콘텐츠 산업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기회들을 적극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영상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는 1993년부터 방송영상은 물론 웹툰 및 웹소설 등 창작 분야에 특화된 학교로서 국내 우수한 창작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창작 전문 커리큘럼과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를 조성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을 이끄는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윤소 기자 yso6649@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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