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피플 > 社告

브릿지경제 창간 1주년 기념식·IR 성료… "따뜻한 시장경제 지킴이 될 것"

기업·금융인 200여명 참석

입력 2015-09-15 18:45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브릿지경제신문창간1주년기념행사115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브릿지경제 창간 1주년 기념식 및 기업설명회(IR)에서 참석자들이 손을 모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왼쪽부터 유원 LG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상무, 김병수 두산 부사장, 이만우 SK 부사장, 최종천 브릿지경제 사장, 김현수 브릿지경제 대표, 박찬영 신세계 부사장 (양윤모 기자 yym@viva100.com)

 

브릿지경제신문이 15일 창간 1주년을 맞아 ‘따뜻한 시장경제’의 지킴이가 될 것을 거듭 다짐했다.

 

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창간 1주년 기념 및 기업설명회(IR)' 행사에서 김원식 브릿지경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브릿지경제가 대한민국의 나아갈 길에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어 “이제 ‘주식회사 대한민국’이 다시 일어나 뛰어야 한다”면서 “기업과 소비자가 상생하고, 국민이 경제적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비전을 제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브릿지경제는 이날 ‘따뜻한 시장경제의 밝은 눈’이라는 사시를 소개하고 △자유기업 경제의 실현 △기업가정신, 상생의 리더십 창출 △모든 세대가 다함께 풍요로운 사회 선도 △스타트업에서 리스타트까지 희망의 사다리 구축 등을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모든 계층과 세대간 격차를 없애고 성장과 분배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함께 부를 일구고 누리는 바른 길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종천 브릿지경제 사장은 이와 관련해 “앞으로 기업을 사랑하는 신문, 기업으로부터 사랑받는 신문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며 “더 나은 브릿지경제로 다가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브릿지경제는 앞으로 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종합 경제지’로서 위상을 확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기업의 입장을 충실히 전달하고 기업의 미래에 대안을 제시함은 물론 노사화합과 비전경영에 도움을 주는 언론사로 발돋움하겠다고 발표했다.

조진래 브릿지경제 편집국장은 “국민들이 기업을 사랑할 수 있도록 이바지하되 기업들이 바른 길을 걷도록 따가운 비판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세대간, 기업과 사회간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청년창업과 은퇴 후 제2의 전성기를 지원하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이만우 SK그룹 부사장과 김병수 두산그룹 부사장, 유원 LG그룹 전무, 박찬영 신세계백화점 부사장, 전명우 LG전자 전무, 여은주 GS그룹 전무, 오영호 KT상무 등 200여명의 기업 및 금융인들이 참석해 브릿지경제의 미래 비전에 박수를 보냈다.


유승열 기자 ysy@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