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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경남의 자연·문화·관광·특산물·인물·로케이션 등을 활용한 숏폼(짧은 영상),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 제작을 위한 ‘2023년 로컬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남도 제공. |
‘로컬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은 도내 특색 있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활성화와 도내 콘텐츠 창작자 발굴 및 창업을 목표로 숏폼, 애니메이션, 웹툰, 캐릭터 제작 및 콘텐츠 유통·마케팅, 전문가 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도내 거주자 또는 도내 대학 재학 중인 예비·초기 창업자(창업 3년 이내)이며, 8개 과제에 대해 과제별 1000만~500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사업 수탁기관인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경남콘텐츠코리아랩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참여대상을 모집해 추진한다.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고의 게시물을 참고해 오는 28일부터 ‘e나라도움’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미영 문화예술과장은 “도내 특색있는 소재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통해 도내 유망한 문화콘텐츠 분야 창작자를 발굴하고 취·창업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남=정도정 기자 sos6831@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