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미국 버지니아공과대, 조지아공과대, 벤틀리대, 중국 칭화대, 홍콩과학기술대, 성시대, 홍콩교육대 등 이차전지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생산장비를 위한 신뢰성공학과 PHM(고장·수명 예측 시스템)’에 초점을 맞춘 이차전지 성능 향상, 안전성 개선 방안 등이 모색될 예정이다.
과총은 “이번 기술교류회를 통해 PHM 및 신뢰성공학 분야의 두뇌 순환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우수 과학기술 인력을 자국에 유치하고 글로벌 연구 교류 협력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기술교류회 종료 후에도 국내·외 석학 및 연구자 간 공동연구 수행 등 긍정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류용환 기자 fkxpfm@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