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 뉴스 > 금융 > 보험

삼성화재, 내년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2.6% 인하 예정

입력 2023-12-20 09:06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인스타그램
  • 밴드
  • 프린트
삼성화재 2
(사진=삼성화재)
삼성화재가 내년 2월 중순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와 이륜차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검토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는 2.6%, 이륜자동차보험료는 8% 수준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삼성화재는 지난해 4월, 올해 2월에 이어 3년 연속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하게 된다.

최종적인 보험료 인하율 및 반영 시기는 요율 검증 일정 등에 따라 일부 변동될 가능성도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정비요금 인상 등 보험원가 상승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그동안 보험료 조정에 신중한 입장이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고금리와 물가 상승 등에 따른 국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동차보험료 인하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강은영 기자 eykang@viva100.com

  • 퍼가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밴드
  • 인스타그램
  • 프린트

기획시리즈

  • 많이본뉴스
  • 최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