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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 "중기·소상공인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할 것

입력 2024-01-04 13:33 | 신문게재 2024-01-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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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발언하는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사진=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중소기업유통센터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밝혔다.

4일 중소기업유통센터에 따르면 이 대표는 지난 2일 목동 사옥에서 진행된 시무식에서 “고착화된 저성장 기조와 판로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응할 수 있도록 판로지원기관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올해 기관 고유사업의 활성화를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 판로지원 강화하기 위해 도전적인 매출 목표와 전략을 수립하고 인센티브제 도입을 통한 합당한 보상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정책 사업 고도화를 통한 정부 판로정책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소기업 마케팅지원사업, 소상공인 온라인판로지원사업, 공공구매지원제도 지원 성과를 양적으로 확대하겠다”며 “기존 판로지원사업의 절차적 공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점검해 질적 수준을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창립 30주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공공·민간 협업을 통한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종합판로지원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수익모델 지속 발굴, 신규사업 개발 등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기관의 성장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조직을 지탱하고 있는 직원들”이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신명 나는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서로 존중·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장민서 기자 msj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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