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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 인천 지역아동 '마음건강' 프로그램에 5500만원 지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협력

입력 2024-03-19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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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 김광석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필승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장이 19일 ‘인천 서구 아동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일 인천서부교육지원청,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와 ‘인천 서구 아동 마음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천 서구내 18개교 430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지원 프로그램 ‘토닥토닥 몸도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토닥토닥 몸도계’는 아동들이 스스로 스트레스 조절 능력을 갖추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에서 개발한 집단심리 프로그램이다. 학업과 또래 관계, 급변하는 사회환경,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 상황까지 겪으며 다양한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직면한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5500만원을 지원하고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대상아동 모집, 프로그램 수행과 홍보를 맡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허성형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미래세대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수화 기자 do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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