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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2라운드 컷 통과…안병훈·김주형·이경훈은 컷 탈락

입력 2024-04-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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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김성현.(AFP=연합뉴스)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24 시즌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 상금 920만 달러)에서 컷을 통과하며 주말 경기에 나선다.

2라운드에서 컷을 통과했다.

김성현은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 72·7438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중간 합계 이븐파 144타를 기록해 전날보다 33계단 올라 공동 47위에 올랐다.

반면 김주형을 비롯해 안병훈, 이경훈은 컷 탈락했다. 이번 대회 컷 통과 타수는 1오버파 145타고, 83명이 3, 4라운드에 진출했다. 안병훈은 5오버파, 김주형은 7오버파, 이경훈은 8오버파로 각각 탈락했다.

공동 80위에 올랐다.

1위에는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이날 2타를 줄여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해 이틀 연속 자리했다. 이어 브렌던 토드(미국) 등이 1위와 5타 차를 보이며 6언더파 138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랐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이날 2타를 줄여 2언더파 70타를 쳐 5언더파 139타로 전날 공동 8위에서 한 계단 올라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킬로이는 PGA 투어 4대 메이저대회 중 유일하게 마스터스에서만 우승이 없다. 때문에 이번 대회에서 샷 감을 조율한 후 마스터스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을 노린다.

디펜딩 챔피언 코리 코너스(캐나다)는 1언더파 71타를 쳐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0위를 달렸다.


오학열 골프전문기자 kungkung5@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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