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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lture Box] 영화 '콜드체이싱', 김제동 토크콘서트 외

입력 2019-02-2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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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드
(사진제공=제이앤씨미디어그룹)

[영화]

 

◇콜드 체이싱


이미 영화 ‘테이큰’을 통해 복수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리암 니슨이 또 다른 부성애를 선보인다.

 

제설기 운전사라는 극중 캐릭터를 십분 발휘하는 그의 모습은 아들을 처참하게 잃은 아버지의 포효와 분노로 스크린을 가득 채운다. 설경을 배경으로 한 통쾌한 액션이 관람포인트.20일 개봉. 

 

 

◇사바하

박정민, 이정재, 진선규 등 믿고보는 배우들의 색다른 모습이 ‘사바하’의 8할을 책임진다. 

 

신흥 종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목사와 스님의 공조도 흥미롭지만 선과 악의 구분이 모호한 세계를 탐험하는 영화적 소재가 122분의 러닝타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든다. 15세 관람가.


이희승 기자 press512@viva100.com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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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침별

◇언어의 연금술사 김제동의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9 개최


‘언어의 연금술사’ 김제동이 토크콘서트 ‘노브레이크 시즌9’로 관객을 만난다. 

 

2009년 첫 시즌을 시작한 노브레이크는 여덞번의 시즌 동안 309회 공연, 32만 관객을 동원한 인기 토크쇼로 우리 사회에 대한 날카로운 풍자와 해학으로 사랑받았다. 9번째 시즌 공연은 22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에서 열린다.


◇2019 선미 퍼스트 월드투어 ‘워닝’

여성 솔로가수 선미의 첫 월드투어 ‘워닝’이 24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로 포문을 연다. 

 

선미는 서울 공연 이후 샌프란시스코, LA, 시애틀, 밴쿠버, 캘거리, 뉴욕, 토론토, 워싱턴DC 등 북미 8개 도시와 홍콩, 타이페이, 도쿄 등 아시아 3개 도시에서 솔로 콘서트를 이어간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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