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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이우동, '치즈인더트랩' 합류…게이커플 기대감↑

입력 2015-08-06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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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서부터 김기방(공주용 역), 이우동(허윤섭 역).(김기방 SNS캡처, 영화 ‘우동’s브라더스‘ 캡처)

배우 김기방과 이우동이 ‘치즈인더트랩’에 합류한다.

6일 tvN 새 월화극 ‘치즈인더트랩’(이하 ‘치인트’) 측은 “배우 김기방과 이우동이 각각 공주용과 허윤섭 역을 맡는다”고 전했다.

공주용은 주인공 홍설(김고은)의 이웃으로 고시생이다. 고시생 특유의 까칠함이 있지만 본 성격은 친절하고 상냥하다. 이우동이 연기하는 허윤섭과는 사랑하는 사이다.

허윤섭은 ‘허스테리’라는 별명에서 알 수 있 듯 예민하고 날카로운 성격의 남자 조교다. 공주용이 허윤섭과 사귄다는 사실이 들통난 후 집에서 쫓겨나자 허윤섭이 통장을 털어 살 집을 구해주는 등 매몰차 보이지만 따뜻한 사람이다.

김기방과 이우동은 유정(박해진), 홍설 사이를 잇는 중요한 인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은 외모와 스펙, 집안 등 모든 게 완벽한 남자 유정과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홍설, 두 사람을 둘러싼 다양한 인물들 사이에서 벌어진 갈등과 사랑을 그린 작품이다. 갈등과 사랑을 다루는 작품. 12월 방송 예정이다.

정윤경 기자 v_v@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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