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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의 건강까지 챙기는 곳, 고객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곳 등 수많은 경영자가 본인의 헤어숍은 이런 곳이라고 입버릇처럼 자랑한다. 하지만 실제로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고 물으면 궁색한 답이 돌아올 뿐이다.
최가을 헤어드레서 광주첨단점 정성민 원장은 구체적인 행동으로 가족 같은 분위기의 헤어숍을 만들어왔다. 작두콩 차, 그라비올라 차, 여주 차 등 건강차와 함께 아몬드, 피스타치오,
호두 등 견과류를 다과로 서비스하며 고객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고객에게 먼저 따뜻한 미소로 다가가는 최가을 광주첨단점의 인기 비결을 정성민 원장에게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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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을 헤어드레서 광주첨단점 (사진=류광현 기자) |
- 무엇이 고객 서비스라고 생각합니까?
“특별한 서비스를 한다고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기본에 충실했고 항상 웃는 모습으로 고객을 대했습니다. 고객과 함께 대화할 때마다 교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고객이 매장을 나가는
순간까지 정성을 다했습니다. 그래서 최가을 헤어드레서 광주첨단점이 정감 있는 숍,
다시 찾고 싶은 숍으로 고객의 마음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 상담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스타일 설문지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먼저 파악합니다. 더 자세하게는 고객의
모질 등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씁니다. 이렇게 디테일한 상담을 통해 스타일링을 끝내고 나면 만족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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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을 헤어드레서 광주첨단점 (사진=류광현 기자) |
- 어떤 분들이 주로 찾아오나요?
“30대, 40대 고객이 주로 찾아옵니다. 첨단 롯데마트 앞에 있어 마트 앞 주차장이 여유롭습니다. 첨단 및 양산, 수완, 담양, 장성 등지에서도 발걸음을 합니다.”
- 고객 관리비법은?
“오픈한 지 7년이 넘어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고객이 대다수입니다. 그리고 광주첨단점에서 스타일링한 고객의 헤어 이미지를 블로그,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에
올리고 있습니다. 틈틈이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 광주첨단점의 특장점은?
“최가을 헤어드레서 광주첨단점은 시대를 앞서가는 헤어스타일을 추구합니다. 매 시즌 다양한 콘셉트의 디자인을 개발하기 위해 한 달에 두세 번씩 디자이너 미팅을 잡습니다.
이때 뷰티 브랜드의 기준점이 될 만한 독창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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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가을 헤어드레서 광주첨단점 (사진=류광현 기자) |
- 경영철학을 말씀해주세요.
“외부의 시선에 얽매이지 않고 내실을 다지려고 애씁니다. 험난한 길을 가더라도 거뜬히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항상 기본기를 충실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진심, 인내, 노력, 열정 등의 자세로 매사에 임하면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냅니다. 저 자신이 모든 일에 적극적이며 활동적으로 일해 직원들의 본보기가 되고 싶습니다. 직원 상호 간에 소통하고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고 싶습니다.”
이재복 · 류광현 기자 jaebok3693@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