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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 영어를 키우는 임스영어의 반복학습

임스(EAMS)영어 실옥학원 이정숙 원장

입력 2016-02-15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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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통해 시야를 넓게 볼 수 있는 힘을 키워줍니다. 세계의 모든 소식을 알 수 있고, 삶을 업그레이드 해 주는 국제적인 언어이기에 영어는 누구에게나 꼭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즐겁게 실력을 키울 뿐만 아니라 엄마처럼 품어주는 이정숙 원장이 있는 임스(EAMS)영어 실옥학원. 그녀의 즐거운 영어 교육법은 학원에 오는 아이들 얼굴만 봐도 알 수 있었다. 오고 싶은 학원을 만들고 있는 아산의 임스(EAMS)영어 실옥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임스학원 실옥 사진 1
임스(EAMS)영어 실옥학원 이정숙 원장 (사진=전은지 기자)


▲ 임스(EAMS)영어 실옥학원의 교육 프로그램에는 어떤 차별성이 있습니까?


영어는 언어이기에 듣기만 해서 되지 않습니다. 직접 입으로 따라하면서 몸으로 체득해야 합니다. 임스(EAMS)영어는 특허를 취득한 어학기를 가지고 원어민 발음을 듣고 따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자동기억 시스템에 의해서 듣고 말하고 따라 하다 보면 몇 번만 들어도 아이들이 문장과 단어를 말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이 교육방법을 통해 회화는 물론 문법까지 공부 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아이들의 시험점수가 큰 폭으로 오르는 것을 보면 그만큼 효과가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게 임스영어 반복학습의 매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또한 저희 임스 실옥학원의 색다른 차별성이라고 하면 옛날 서당에서 책거리를 하듯, 부모님을 초대해서 아이들이 영어로 말하는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아이들이 공부한 책을 계속 쌓아두고 한 과정이 끝날 때마다 부모님을 초대해 보여드리면서 처음 학원에 왔을 때부터 지금까지 배운 것을 모두 물어봅니다. 부모님들에게는 아이들이 어떤 방법으로 교육받고 있는지 알 수 있어 좋고, 학원은 부모님들께 신뢰를 안겨드릴 수 있어 좋습니다. 아이들이 신나서 언제 부모님을 초대하냐고 먼저 물어볼 정도입니다.

반복학습과 1대1 자기주도학습 방식을 통해 일주일에 한 번 문장제 수업을 하고, 단어스피드 게임, 역할극, 단어 연결, 팝송, 영어동요 등 게임을 통해 즐겁게 배운 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해서 아이들이 영어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합니다.



▲ 즐거운 영어교육이 원장님이 행하시는 주된 교육철학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외에도 교육자로서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원장이라는 권위를 내세우지 않고, 한 명의 선생님으로 엄마처럼 아이들에게 다가가려고 노력합니다. 잘하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이들이 저에게 먼저 다가와 문장서바이벌을 하자고 재잘거리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끼기도 합니다.

주로 아이들과 상담을 많이 하는데, 좋은 영어실력과 함께 바른 인성까지 갖추었으면 하는 것이 저의 바람입니다. 부모님들이 힘들게 맞벌이를 하시고, 형제도 없이 아이 혼자인 요즘은 가정에서 예의교육을 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그래서 간혹 아이들을 보면 자신이 하고 싶은 행동을 스스럼없이 하기도 하지요.

그렇다고 아이를 혼내거나 강압적으로 '그런 행동을 하면 안 된다'고 하지 않습니다. 부드럽게 설득을 하며 큰 꿈을 그리면서 미래를 개척하라고 하며 동기부여를 해줍니다. 아이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말이지요.

아이들의 능력은 무궁무진하기에 좀 더 넓은 곳에서 시야를 키우며 자신만의 꿈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력을 쌓아서 새로움에 다가갈 수 있는 도전정신을 가지고 멀리 나아갈 수 있도록 곁에서 도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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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스 영어 실옥학원 이정숙원장과 선생님들 (사진=전은지 기자)

▲ 임스(EAMS)영어 실옥학원과 함께 원장님이 생각해두신 꿈은 무엇입니까?

페이스북의 CEO 마크 주커버그의 기부 기사를 접하면서 평소 가지고 있었던 기부에 대한 생각을 좀더 깊게 하게 되었습니다. 학원이 좀 더 성장하면  임스 실옥학원만의 기부문화를 형성하고 싶습니다. 지금도 여러 명의 아이들이 무료로 공부하고 있고, 편부모 가정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에게 장학지원(교육기부)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어려운 환경 때문에 공부를 포기하고,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운 마음에서 하는 일이기에 아직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나아가 소년소녀가장이나 독거노인들에게 연탄 및 생필품 등을 지원해 주는 일을 하고 싶고, 우리만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사회에 환원하며 베푸는 삶이 얼마나 아름다운 것인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고 싶습니다. 기부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는 미국처럼 이런 작은 시도가 우리 주변에서도 많이 일어나 기부문화가 정착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영어 교육환경도 점점 실용적인 부분으로 변화하고 있다지만, 아이들은 영어를 어려운 과목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영어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조언을 해주신다면? 

 

영어는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생각을 했으면 합니다. 처음부터 기계적으로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우는 방식보다 동요나 팝송을 따라 부르면서 재미있고 신나게 접하면 영어가 친숙해 지고 재미있는 과목이라고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듣고 따라하는 학습의 힘이 큰 과목이 영어라는 점에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간을 투자해서 임스영어의 학습법을 따라 공부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실력이 늘어날 것입니다.

 

이재복 · 전은지 기자 jaebok3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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