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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장진모-이원일-이준-여경옥-최형진등 스타셰프들 총출동해 맛있는 토크 예고

영화 속 다양한 음식들에 대한 이야기와 궁금증 토크 프로그램으로 참여

입력 2016-05-17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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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서울국제음식영화제 참여 셰프들

 

5월 26일~31일까지 전세계 28개국 58편을 상영하는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집행위원장 정우정)가 스타 셰프들과 함께하는 ‘맛있는 토크’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서울국제음식영화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영화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음식들과 그 속에 담긴 많은 이야기들을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국내의 스타 셰프들(장진모, 이원일, 이준, 여경옥, 최형진, 유희영, 김소봉 셰프 등)이 서울국제음식영화제에 총출동한다.

 

내달 뉴욕에서 열릴 ‘월드 베스트 50 레스토랑’ 행사에서 한식을 알리는 '2016 코리아 NYC 디너스' 참가 셰프 5인 중 한 사람인 장진모 셰프는 28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상영하는 <세르지오 헤르만, 미치도록 완벽한>의 상영 후 세계적인 셰프 세르지오 헤르만의 독창적인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JTBC의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며 한식의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는 이원일 셰프는 28일(토) 오후 12시 40분에 상영하는 한국 영화 <된장>에 이어 지민정 된장 명인과 함께 된장의 모든 것에 대해 관객들과 이야기를 나눈다. 28일(토) 오후 3시 30분 세계적인 덴마크 레스토랑 노마와 셰프 르네 레드제피의 여정을 따라가는 <노마: 뉴 노르딕 퀴진의 비밀> 상영 이후에는 모던 코리안 다이닝을 추구하는 이준 셰프와 함께 레드제피의 건강하면서도 혁신적인 요리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중식의 명장 여경옥 셰프, JTBC의 ‘쿡가대표’에 이연복 셰프의 수제자로 등장하여 중식의 차세대 리더로 손꼽히는 최형진 셰프는 29일(일) 오후 1시에 상영하는 <음식남녀>의 상영에 이어 다양한 중국 요리와 그 안에 담긴 특별한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는다. 최형진 셰프는 또한 한국학중앙연구원 주영하 교수와 함께 29일(일) 10시 30분에 상영하는 <제너럴 쏘 치킨을 찾아서>의 상영 후에 미국식 중화요리 ‘제너럴 쏘 치킨’의 유래를 자세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9일(일) 오후 6시 <무사의 레시피> 상영 후에는 올리브 TV의 ‘아바타 셰프’로 친숙한 일식 전문 유희영 셰프와 함께 일본 전통 요리의 발전사를, 30일(월) 오후 6시 <스키야키: 감방미식회> 상영 후에는 SBS Plus의 ‘셰프끼리 2’를 통해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김소봉 셰프와 함께 일본 영화 속 요리의 특별한 매력을 알아가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제2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는 음식과 영화를 매개로 세계 곳곳 다양한 삶의 모습과 문화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하고자 하는 축제이며, 영화 상영과 함께 다양한 먹을거리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 음식 전문가와 함께 하는 토크쇼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마련되어 있어 영화와 음식을 사랑하는 관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미각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 

구하나 기자 bigvent@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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