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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120시간 마라톤 축구시합…결과는 505:504

입력 2016-05-2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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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le Soccer Guinness
(AP=연합)

 

칠레에서 아마추어와 프로 축구선수 총 2357명이 5일 120시간 동안 마라톤 경기를 벌여 세계기록을 경신했다고 로이터 등 외신들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번 경기의 참가 선수 대부분은 칠레 통신사 엔텔의 후원으로 온라인으로 참가 신청한 아마추어 선수들이었다.

그러나 칠레 국가대표인 크리스토퍼 토셀리, 브라이언 카라스코 등 프로 선수들도 다수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 결과 ‘백팀’이 ‘청팀’을 505대 504로 1점차로 이겼다.

경기 시간은 지난해 스코틀랜드에서 세운 기록인 105시간을 뛰어넘었다.

다만 기네스월드레코드가 이번 경기 시간을 인증하지 않아 아직까지 스코틀랜드의 경기시간이 세계 최장 기록을 유지하고 있다.

김수환 기자 ksh@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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