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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아시아선수권 4관왕! 네티즌 "협박이라니..내가 이럴려고 수영했나 싶을 것"

입력 2016-11-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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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사진=SBS 캡처)

 

박태환이 아시아 선수권 4관왕에 오르며 '아시아 수영'의 최강자임을 재확인했다. 

 

박태환은 18일 자유형 200m, 400m에서 압도적인 레이스와 기록으로 2관왕에 오른 데 이어 19일 자유형 100m, 1500m에서도 15분 7초 86의 기록으로 4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에게도 올림픽 출전 포기를 강요하는 압력을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SBS 보도에 따르면 김종 전 차관은 지난 5월25일 2016리우 올림픽 출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던 박태환과 소속사 관계자들을 만나 “박태환이 올림픽에 나가지 않을 경우 기업의 스폰서를 받도록 해주겠다”고 회유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kfk**** 내가 이럴려고 수영했나..." "eodi**** 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진다! 역사는 밝혀진다!" "dudq**** 박태환 선수 존경합니다. 세속에 절대 굴복하지 마시고 후배들을 위해 자랑스런 대한민국 선수가 되어주세요" "some**** 박태환 선수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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