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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銀, 투자 수익률 연동 ‘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 출시

입력 2017-08-02 08:41 | 신문게재 2017-08-0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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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 출시
(사진제공=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투자 수익률과 연동해 수수료가 달라지는 ‘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 상품을 3일 출시한다.

해당 상품은 1년 동안 투자수익률이 사전에 정한 기준에 미달할 경우 1년 이후부터 기본수수료를 60% 인하한다. 반면 목표 수준을 초과해 투자수익이 발생할 경우 초과 수익의 일부를 성과보수로 수취하는 구조다.

KB국민은행은 지난 3월 국내외 ETF·ETN에 투자해 6개월 내 목표수익률에 도달할 경우 자동환매를 통해 수익을 확정하고 목표수익률에 도달하지 못할 경우 6개월 이후에는 수수료를 인하하는 ‘착한신탁’ 상품을 은행권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러한 착한신탁 상품의 범위를 우수 자문사의 자문을 받아 고배당주·가치주에 투자하는 자문형신탁 상품까지 확장해 ‘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을 출시하기로 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KB 굿파트너 자문형신탁 출시는 ‘고객 중심의 수수료 체계’가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김진호 기자 elma@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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