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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참여기업 신청 받아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접수, 사회적기업 인증과 재정지원사업 공모 자격 부여

입력 2017-11-01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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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9일까지 2017년도 제3차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에 참여할 기업을 신청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 신청 자격은 사회적기업을 희망하는 법인이나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며, ‘사회적기업육성법’ 제8조에 따른 조직형태를 갖춘 법인이어야 한다. 또 공고일 기준(17.11.1)으로부터 직전 3개월 이상의 기간 동안 최소 1인 이상 유급근로자를 고용해 영업활동을 하고 있으면 가능하다.

이번 공모를 통해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으면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 받을 뿐만 아니라 인건비, 사업개발비, 시설장비구입비 등 재정지원사업 공모사업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이나 단체는 신청 마지막 날인 11월 9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www.seis.or.kr)에 입력을 완료한 후 광양시청 투자유치과에 서류 제출을 하면 된다. 제출된 서류는 실무위원회의 사전심사와 전남사회적경제육성위원회의 최종심사를 거쳐 전남도에서 선정한다. 신청 관련 서식과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의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으로 매년 3회 공모를 통해 선정되며, 현재 광양시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을 포함한 사회적기업 8개사가 활동 중이다.
광양=정원 기자 weeoney@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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