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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자본창업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올겨울 따뜻한 감성갤러리 술집 콘셉트로 감성자극

입력 2017-11-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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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감성갤러리 인테리어를 선보인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가 올겨울보다 훈훈한 감성과 따뜻한 느낌을 전하며 찾아오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주점을 비롯해 외식업 시장은 과포화 상태라고 불릴 정도로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시도하고 있는 사업 중 하나다. 특히 저녁 음주 문화가 어느 곳보다 발달되어 있는 대한민국에서 술집 사업을 통해 성공을 꿈꾸는 예비창업자가 많은데, 올바른 창업아이템이나 상권분석 등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무작정 시작했다가 실패하는 이들의 예도 적지 않다.

그렇기에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연계해 가맹점주가 되어 위험부담을 줄이고 경제적으로도 도움을 받는 방법을 택하기도 한다. 특히 소자본창업은 최근 경제적인 부담이 적은 창업 방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역시 술집 소자본창업 브랜드 중 하나로 갤러리와 술집의 융합이라는 독특한 콘셉트가 특징이다.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주점 프랜차이즈 보고싶다

 

보고싶다는 입구에서부터 달 모양의 조명으로 밤하늘을 가져다 놓은 듯한 모습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보여준다. 내부는 캘리그라피로 적혀진 글귀와 액자 속에 그림 등이 미술 작품을 걸어놓은 갤러리 형식으로 꾸며놨으며, ‘취하고 싶은 밤’ 등의 글은 네온사인으로 감성을 자극한다. 메뉴판에 적힌 글귀 역시 캘리그라피로 전체적으로 확실한 콘셉트를 보여주고 있다.

바쁜 현대인들에게 갤러리는 평소 방문하기 힘든 곳이다. 보고싶다는 이러한 포인트를 술집에 적용해 술 한잔을 마시면서도 작품을 보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돕고 있다. 또한, 갤러리 공간과 술집의 융합에서 멈추지 않고 점심 식사와 갤러리를 통합할 수 있게 해 점심 식사 시간에 여는 지점을 구미점, 양양점 등에서 현재 계획 중에 있다.

특히 겨울철 따스한 감성을 전달하는 주점의 역할을 하는 보고싶다는 지속적으로 가맹계약을 진행하며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싶다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로열티를 면제해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청년창업·부부창업 등을 원하는 소자본창업 계획이 있는 이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줄 것으로 보인다.

프랜차이즈 주점 보고싶다 관계자는 “겨울철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술 한 잔을 마시며 미술작품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성적인 밤을 선물하고 싶다”라며 “갤러리와 술집을 함께 운영한다는 점은 다른 아이템과 차별화된 점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이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복 기자  jaebok3693@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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