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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제17대 박종환 총재 취임

입력 2018-04-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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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_박종환총재 취임_20180419
지난 4월 19일 남산 자유센터내 야외강당에서 개최된 제17대 한국자유총연맹 총재 취임식에서 박종환 신임 총재가 연맹기를 흔들고 있다. 신임 박종환 총재는 경찰종합학교장, 충북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사진제공=한국자유총연맹)
한국자유총연맹(이하 자총)은 4월 19일(목) 오후 2시, 서울 중구 남산 자유센터 내 연맹 야외강당(젝시가든)에서 「제17대 박종환 총재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식에는 안중근기념사업회 함세웅 이사장, 대통령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 송영길 국회의원, 꽃동네를 설립한 오웅진 신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김진명 작가 및 유관단체장, 자총 전·현직 임원과 회원 등 9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박종환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전쟁의 폐허 속에서 불과 수십 년 만에 대한민국이 오늘날 세계의 중심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우리 한국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이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희생하였기 때문”이라 말했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헌법 가치를 지키고 평화 통일의 초석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행복하고 국가에 도움 되는 일(국리민복;國利民福)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어떤 임무이든, 앞장설 각오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종환 총재는 1954년생으로 서울 중동고등학교와 경희대 법학과를 졸업 후 경찰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찰종합학교장과 충북·제주지방경찰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총재는 지난 4월 13일 열린 임시총회에서 자총 규정에 따라 대의원들의 선임으로 제17대 총재로 선출됐다.

장준형 기자 zhenren@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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