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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피부관리기 인기 급상승

입력 2018-05-17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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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브 사의 ‘바나브 UP5-5 in 1 갈바닉 이온 마사지기’.(사진제공=롯데닷컴)
가정용 피부관리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롯데닷컴은 올 1월~5월 15일 피부관리기기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31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일부 인기 상품은 주문량 폭주로 배송 기간이 일주일 이상 걸리기도 한다.

롯데닷컴 측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휴식’의 가치가 높아지면서 편한 시간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미용 기기에 대한 호응이 높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인기에 따라 피부관리기기 브랜드들도 유명 광고 모델을 쓰고 있다. 최근 바나브는 손예진을 리파캐럿은 이영애를, 셀리턴은 강소라를 광고모델로 기용했다. LG전자는 이나용을 CF모델로 기용해 인지도를 높이며 매출을 끌어올리고 있다.

롯데닷컴 가전팀 김소영 MD는 “피부 홈케어 영역이 기능성 화장품에서 최근에는 관리기기로 확장되면서 피부관리기기 시장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지흡입기, 각질제거기는 물론이고 전문 미용관리 매장에서 사용하는 기기들도 가정용으로 속속 출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원배 기자 lwb21@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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