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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로리타 포즈?’...‘내 기준엔 아름답다’

입력 2018-07-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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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타
사진=온스타일 '뜨거운 감자' 캡처

로타가 모델 성폭행·추행 의혹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26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진 작가 로타가 모델들을 상대로 강간·유사간강·강제추행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고 전했다.

앞서 ‘로리타 컨셉’ 사진으로 곤욕을 치른 사진작가 로타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해명을 한 바 있다.

지난해 온스타일 ‘뜨거운 사이다’에 출연한 로타는 패널들에게 ‘로리타’ 지적을 받았다.

당시 이영진은 “의도가 아니라고 하는데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냐며”라며 “중학생으로 보이는 여성이 티를 입으로 물고 손을 뒤로하고 있었다. 제 상식으론 대한민국의 수많은 여성모델이 수동적인 포즈를 스스로 취했다는 것을, 학습에 의해 취했다는 것을 믿을 수가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자 로타는 “저는 그걸 수동적인 포즈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영진은 “그럼 아름다운 포즈인가”라고 재차 물었고, 로타는 “제 기준엔 그렇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편, 누리꾼들은 “miey**** 대체 뭔 사진인지 로타 사진 으로 검색했더니 여자들 죄다 눈이 흐리멍텅 풀려가지고 볼은 쌔빨갛게 홍조띄고 옷은 반쯤 헐벗고 있네;;;; 옷도 뭔 일본만화에 나오는 세라복에 부르마에.. 저딴게 뭔 예술이야 소아성OOO”, “unbe**** 로타와작업한 연옌들 줄줄이 기사 뜨겠네”, “beam**** 공정하게 수사해라. 로타의 사진이 최근 여성들에게 이미지가 안 좋아져서 모델을 했던 자신의 과거를 부정하고 싶은 마음에 피해자 되기를 방법으로 택할 개연성이 충분하다.”, “geef**** 로타가 로리타 줄인말 이라던데 맞나요?? 사진찍었던거 보니 그런거 같기도 하던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은미 기자 my-god6716@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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