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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18년도 제3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공모

10월 5∼18. 예비사회적기업 모집 접수

입력 2018-10-0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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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전경 사진
인천시청사 전경<사진 인천시 제공>
인천시가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올해 ‘제3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

인천시는 오는 5∼18일까지 ‘2018년 제3차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모집 공고’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신청대상은‘사회적기업육성법’에서 정한 인증요건을 갖춘 민법상 법인·조합, 상법상 회사, 공익법인, 비영리민간단체, 협동조합 등 사회적목적 실현을 주된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상시 1인 이상의 유급근로자를 고용(일자리제공형 3인 이상)해 영업활동을 수행해야 하며, 매년 배분 가능한 이윤의 3분의2 이상을 사회적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을 받고자 하는 기업은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가능하다.

인천시와 해당 군·구가 기본자격 검토 및 합동 현장실사를 거친 후, 전문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11월말까지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게 된다.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3년간의 지정기간 동안 취약계층 채용 시 인건비 등 일자리창출비와 사업개발비를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예비사회적기업가 교육·모니터링, 경영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인증기업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한편 올 한해 2차에 걸친 지정 심사를 통해 14개 기업이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 받았으며, 일자리창출사업비 66개 기업, 사업개발비 61개 기업이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중이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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