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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 항공정비사 면장, 기능사 1학년부터 철저 대비

입력 2019-06-03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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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항전 학생들이 항공정비 자격증을 위한 교육을 실습하고 있다.<사진 한항전 제공>
글로리아교육재단 산하 한국항공직업전문학교(이하 한항전)의 전문 항공정비 자격증 교육은 재학생은 물론,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이미 기체, 전자실습장은 물론 실제 항공정비 자격증 시험현장과 비슷하게 꾸며진 별도의 실습장을 통해 자격증을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한항전은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끝난 뒤 별도의 자격증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특강에는 그저 자격증 대비 읊어주는 수업이 아닌 교수진이 모두 참여한 알찬 구성으로 학생들에게 큰 인기다” 고 설명했다.

항공정비분야는 이미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떠올라 각 지자체와 기업체를 중심으로 기초인력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와 함께 급부상하는 키워드는 항공정비 전문 교육기관이다.

올해 29주년을 맞이하는 한항전은 국토교통부의 AMO(AMO, Approved Maintenance Organization) 승인을 받아 소형기에 대한 엔진 분해·조립과 정밀 기체수리까지 진행할 수 있는 오버홀로 구성된 격납고를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안전을 강조한 교육과정으로 국내 대형항공사는 물론, 저비용항공사(LCC) 등으로 많은 취업자를 배출하고 있다.

한항전은 현재 2020학년도 신·편입생을 모집 중이며,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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