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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빈소, 최근 우울증 심해져…“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다 끊고 혼자 지냈다”

입력 2019-07-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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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선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故 배우 전미선의 빈소가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난 달 30일 전미선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병원 장례식장 지하 1층 1호실에 차려졌다.

 

현재 남편 박상훈 씨와 아들 등의 가족이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미선은 최근 남동생이 사망하고, 어머니 또한 병상에 누워있게 된 것 때문에 우울증이 심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살아생전 그는 "지난 1993년 예능 출연 후 이 일이 싫어졌었다"며 "결국 활동을 중단하고 집에서 시간을 보냈다. 일도 하기 싫었고 사람을 대하는 것도 싫었다.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다 끊고 혼자 지냈다"라고 고백한 바 있다.

 

 

유승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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