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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연인 배우 이기우·이청아, 지난해 결별 뒤늦게 알려져

입력 2019-07-0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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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기우 (사진제공=JTBC)
이청아
배우 이청아 (사진제공=킹스엔터테인먼트)
공개연인이던 배우 이기우(38)와 이청아(35)가 교제 6년 만에 결별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청아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청아와 이기우가 지난해 결별해 서로를 응원하고 지지하는 동료로 남게 됐다”며 “앞으로도 각자의 위치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두 배우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두사람은 지난 2011년 tvN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연예인 스키팀 A11의 멤버이기도 한 두 사람은 강원도 양양에서 서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 일과 스포츠라는 공통분모로 만남을 이어왔다.

그러나 끝내 지난해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동료로 돌아왔다.

이기우는 17일 방송되는 SBS 드라마 ‘닥터탐정’으로 복귀하며 이청아는 ‘닥터탐정’ 후속작 ‘VIP’에 출연한다.


조은별 기자 mulgae@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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