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700원(1.55%) 오른 4만58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삼성전자가 낸드플래시의 단계적 감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분이라는 풀이가 나온다. 낸드플래시 감산은 일본 수출 규제에 대비하고 누적된 재고를 소진하려는 목적 등이 거론된다.
한국투자증권 박소연 연구원은 “과점적 사업자가 감산할 경우 시장 가격이 크게 올라 향후 추이를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chesed71@viva100.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