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식, 문세윤, 김태균 (사진=‘두시탈출 컬투쇼’ 인스타그램) |
조정식 SBS 아나운서가 동기인 장예원 아나운서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게스트로 조정식 아나운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태균이 “동기가 굉장히 유명한 장예원 아나운서다”라고 말하자 조 아나운서는 “프로그램에 나가면 7년 째 장예원 아나운서 얘기부터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의 친분에 대해 조정식 아나운서는 “동기지만 잘 보지는 못한다”면서 “장예원 아나운서는 밤에 출근하고 저는 새벽에 출근한다”고 이유를 밝혔다.
입사 당시 경쟁률에 대한 질문에 조 아나운서는 “당시 3,800명이 지원했는데 2명을 뽑았다. 저와 장예원이 합격했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편, 연세대학교 문헌정보학과를 졸업한 조정식 아나운서는 2013년 SBS 공채 18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김세희 기자 popparrot@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