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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00여개 대리점 갖춘 이케이네트웍스 중소기업 문의 점점 늘어

입력 2019-10-10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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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이
이케이테트웍스의 대행 시스템 포스터.<사진 이케이 제공>
중소기업 가전 및 전자제품 AS대행을 시행하고 있는 이케이네트웍스가 최근 많은 중소기업으로부터 업무협약 및 대행에 관련된 문의를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최근 중소기업 제품의 품질이 좋다고는 하지만 AS 및 고객센터가 갖춰지지 않아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체적 해결이 불가능한 중소기업이 대행할 수 있는 전략적 업체를 찾아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SNS, 블로그, 카페 등 이제 어느 곳에서나 제품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가 됐다.

과거처럼 무조건 대기업 제품만 선호하던 시절이 아닌 중소기업 제품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가성비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다.

그만큼 중소기업 제품도 요즘은 대기업 제품에 밀리지 않는 스펙을 자랑하며, 가격적인 면에서도 저렴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마지막에는 대기업 제품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가장 큰 이유가 바로 중소기업의 AS 및 고객센터이다.

한 중소기업 관계자는 “제품에 대한 사후관리 문제는 우리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전문적인 AS센터를 구축하기에는 현재 자본이나 인력 충원 등은 하기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처럼 문제점을 알면서도 중소기업에서는 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그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이케이네트웍스의 대행 시스템이 알려지면서 중소기업의 문의가 계속해서 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케이네트웍스는 전국 400여 개의 서비스 지점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AS센터를 구축하지 못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AS부터 고객 CS까지 대행 업무를 시행하고 있다.

이케이네트웍스 관계자는 “중소기업은 따로 AS센터 및 고객서비스 인력을 충원하지 않아도 이케이네트웍스가 이 파트를 대행으로 빠르게 진행하기 때문에 소비들이 불안해했던 AS문제와 고객소통문제를 해소하고 제품생산에 집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케이네트웍스는 통신 장비 설치 및 AS(SK텔링크, CJ헬로비전, 티브로드, 한국케이블텔레콤, 씨티엔텔레콤, 플러스티브이, 플랜티넷), 영상장비 출장 서비스(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빔프로젝터), 뷰소닉코리아(빔프로젝터), 프리즘코리아, 디스플레이랜드, 넥스디지탈, 디에스에이치, 180도, 브이피랩 TV), 생활가전 가습기, 공기청정기(헬스앤바이오, 선현, 좋은제품연구소) 등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태블릿(솜미디어, 엔트로피테크), 배송설치서비스(매직쉐프 의류건조기), 소형 전자제품 배송 서비스(아이오트러스트), PC 설치 및 유지보수(엔에스아이티, 크레소티), 기타 출장 서비스(터치웍스- 매장 포인트 적립 단말기/엠포- 신분증 진위 여부 검사기) 등 다수 고객사의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케이네트웍스의 업무협약 및 자세한 문의 사항은 이케이네트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춘만 기자 lcm9504@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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